
조선대학교는 일제 식민지 통치하에서 해방된 직후 이 고장에서 고등교육기관을 시급히 설립하여 해방조국을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1946년 4월 5일 조선대학교를 설립하여 "황토로라도 담을 쌓고 창호지라도 문을 발라서 허청에서라도 한자를 아는 사람은 한자를 모르는 사람에게 가르쳐서 우리는 민족문화를 건설하자"는 정신으로 이 지역이 농촌과 도서로 무의촌이 많았던 시절에 지역사회의 의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사를 양성할 목적으로 1954년 호남지방에서 유일한 약학대학으로 설립된 이래 40여회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해 왔습니다.
- 약학대학 본관 1962년 7월 , 지상 4층 2,618.16㎡
- 약학대학 동물사육장 1968년 5월, 지상 1층 33.06㎡
- 약학대학 창고 1968년 5월, 지상 1층 26.45㎡
- 약학관 1992년 10월 30일, 지하1층, 지상 3층 1,853.28㎡
- 1992년 1월 31일 허가, 1992년 3월 25일 착공
- 신관 2000년 8월 23일, 지하 1층, 지상 4층 4,248.09㎡
1996년 5월 13일 허가
약학대학은 1954년 3월 19일 문리과대학 약학과(60명 입학정원)로 설립되었고, 1959년 2월 26일 약학대학으로 설립된 이래 조선대학교 본관 및 의과대학 건물을 사용하여 오다가 1962년 7월 지상 4층의 약학대학 단독건물(2,618m2)을 완공하여 독립적으로 사용함으로써 단과대학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또한 1968년 5월 약학대학 동물사육장(지상1층, 33.06m2) 및 약학대학 창고(지상1층, 26.45m2)를 을 완공하여 사용하였다.

1962년 7월 완공된 최초 약학대학 본관 전경
이후, 교수연구 및 학생 실험실습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전용의 약학관을 본관동 후면에 지하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1,853.28M2규모로 1992년 1월 31일 허가를 취득하여 1992년 3월 25일 착공, 1992년 10월 30일 완공하여 사용하여 왔다.
본관동의 노후화와 현대화된 교육시설 확충의 필요성으로 1996년 본관동을 철거하고 약학대학 건물 신축공사를 착수함에 따라 완공시까지 한시적으로 인접해 있는 체육관에 약대전용의 임시 수업공간(4,535.33m2)을 마련하여 사용하여 왔다. 그 후 신관동 건축은 관계기관으로부터 1996년 5월 13일 허가받았지만 대학재정의 불충분과 제반 사정으로 착공이 지연됨으로써 시공이 순탄치 못하였다. 그러나 약학대학 교수들과 학생들의 끈임없는 노력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4,248.09m2 규모로 1999년 8월 11일 착공되어 2000년 8월 23일 완공되었다.
약학대학은 현재 학생 강의 및 학생 편의시설, 행정실 중심의 신관동(4,248m2, 2000.8.23준공)과 교수연구 및 실험실습용의 약학관(1,853m2, 1992.10.30 준공), 약초원 관리실 및 동물사육장의 3개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